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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ART?

예술은 무엇인가?


by Leo Tolstoy

TRANSLATED BY RICHARD PEVEAR
AND LARISSA VOLOKHONSKY

What Is Art?

예술은 무엇인가?

 

XV

   
Art in our society has become perverted to such a degree that not only has bad art come to be considered good, but even the very notion of what art is has been lost, so that, in order to speak of art in our society, one must first of all distinguish true art from counterfeit. 우리 사회에서 예술은 악한 예술이 선한 것으로 여겨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예술은 무엇인가의 개념 자체도 상실되었을 정도로 왜곡되어 버려서, 우리 사회에서 예술을 일컫고자 한다면, 무엇보다도 참된 예술과 모조품을 구별해야만 한다.
One indisputable sign that distinguishes true art from counterfeit is the infectiousness of art. If a man, without any effort on his own part and without any change in his situation, having read, heard or seen a work by another man, experiences a state of mind which unites him with this man and with others who perceive the object of art in the same way as he does, then the object which calls up such a state is an object of art. However poetic, realistic, effectful or diverting an object is, it is not an object of art unless it calls up in a man that feeling, utterly distinct from all other feelings, of joy, of spiritual union with another (the author) and with others (listeners or spectators) who perceive the same artistic work. 참된 예술을 모조품과 구별하는 한 가지 논란의 여지가 없는 표시는 예술의 전염성이다. 만일 한 사람이, 자기 자신의 아무런 노력 없이 그리고 자신의 상황에 아무런 변경 없이, 다른 사람의 한 작품을 읽거나, 듣거나 혹은 보고서, 그를 이 사람과 예술의 대상을 그가 인식하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인식하는 다른 사람을 연합하는 마음의 상태를 경험한다면, 그렇다면 그러한 상태를 불러오는 대상은 예술의 대상이다. 아무리 어떤 대상이 시적이며, 현실적이며, 효과적이거나 혹은 전환적이라 할지라도, 만일 한 사람 안에 그 같은 느낌을, 다른 모든 느낌들과는 완연히 다른, 그 사람(작가)과 동일한 예술적 작품을 인식하는 다른 사람들 (청취자 혹은 관중들)과의 영적인 연합의 느낌을 불러내지 않는다면, 그것은 예술의 대상이 아니다,
It is true that this is an inner sign and that people who have forgotten the effect produced by genuine art and who expect from art something quite different — and such people make up the vast majority in our society — may think that the feeling of amusement and a certain excitement which they experience with regard to artistic counterfeits is the aesthetic feeling, and though these people cannot be unpersuaded, just as it is impossible to persuade a Daltonian that green is not red, this sign nevertheless remains quite definite for people with an unperverted and unatrophied feeling for art, and clearly distinguishes the feeling produced by art from all other feelings. 사실 이것은 내적인 표시이다 그리고 진정한 예술에 의해 생겨난 효과를 잊어 버렸고 예술로부터 매우 다른 어떤 것을 기대하는 사람들 — 그리고 이와 같은 사람들은 우리 사회에서 엄청난 다수를 차지한다 은 예술적 모조품들과 관련하여 경험하는 즐거움의 느낌 및 일정한 흥분이 미적인 느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비록 이 사람들이 설득 당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초록이 빨강이지 않은 달토니언을 설득할 수 없는 것처럼, 이 표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곡되지 않았으며 무감각해지지 않은 예술에 대한 느낌을 지닌 사람들에겐 결코 확정적이지 않으며, 예술에 의해 생겨난 느낌을 다른 모든 느낌들로부터 구별 짓는다.
The chief peculiarity of this feeling is that the perceiver merges with the artist to such a degree that  it seems to him that the perceived object has been made, not by someone else, but by himself, and that everything expressed by the object is exactly what he has long been wanting to express. The effect of the true work of art is to abolish in the consciousness of the perceiver the distinction between himself and the artist, and not only between himself and the artist, but also between himself and all who perceive the same work of art. It is this liberation of the person from his isolation from others, from his loneliness, this merging of the person with others, that constitutes the chief attractive force and property of art. 이런 느낌의 주된 특색은 , 인식하는 사람에게는 인식된 대상이, 다른 어떤 사람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처럼, 그리고 대상에 의해 표현된 모든 것은 정확히 그가 오랫동안 표현하고자 원하던 것처럼 보일 정도로, 그가 예술가와 합쳐진다는 것이다. 참된 예술 작품의 효과는 인식하는 사람의 의식 안에서 자기 자신과 예술과의, 자신과 예술가의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자신과 동일한 예술 작품을 인식하는 모든 사람들 사이의 구별을 허무는 것이다. 이같이 다른 사람들에게서의 자신의 고립으로부터, 자신의 외로움으로부터 개인의 해방, 다른 사람들과 개인의 결합이 바로  예술의 주된 매력적 힘 및 특성을 구성한다.
If a man experiences this feeling, if he becomes infected with the author’s state of mind, if he feels his merging with others, then the object that calls up this state is art; if there is no such infection, no merging with the author and with those perceiving the work — there is no art. But infectiousness is not merely an indisputable sign of art; the degree of infectiousness is also the only measure of artistic worth.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느낌을 경험한다면, 만일 그가 작가의 정신 상태로 전염된다면, 만일 그가 다른 사람들과의 결합을 느낀다면, 그렇다면 이런 상태를 불러오는 대상은 예술이다; 만일 그러한 전염이 없고, 작가와의 그리고 작품을 인식하는 사람들과의 결합이 없다면 — 예술은 없다. 그러나 전염성은 예술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없는 표시는 아니다; 전염성의 정도 역시 예술적인 가치의 유일한 척도이다.
The stronger the infection, the better the art is as art, regardless of its content that is, independently of the worth of the feelings it conveys. 전염이 강하면 강할 수록, 예술로서의 예술은 더 훌륭하다, 이는 내용과 상관없다  — 즉, 예술이 전달하는 느낌들의 가치와 관계없다.
Art becomes more or less infectious owing to three conditions: (1) the greater or lesser particularity of the feeling conveyed; (2) the greater or lesser clarity with which the feeling is conveyed; and (3) the artist’s sincerity, that is, the greater or lesser force with which the artist himself experiences the feelings he conveys. 예술은 세가지 상황에 따라서 다소간 전염성을 띤다: (1) 전달되는 느낌의 독특함의 대소; (2) 느낌이 전달되는 명료함의 대소; 그리고 (3)예술가의 진실성, 즉, 그가 전달하는 느낌들을 예술가 자신이 느끼는 힘의 대소.
The more particular the feeling conveyed, the more strongly does it affect the perceiver. The perceiver experiences the greater pleasure the more particular the state of mind into which he is transferred, and therefore the more willingly and strongly does he merge with it. 전달되는 느낌이 독특하면 독특할수록, 그것은 더 강하게 인식하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인식하는 사람은 그가 전달받는 마음의 상태가 독특하면 독특할수록 더 큰 즐거움을 경험한다, 그리고 그러므로 더욱 기꺼이 그리고 강력하게 결합한다.
The clarity of the expression of the feeling contributes to the infectiousness, because, in merging with the author in his conscious­ness, the perceiver is the more satisfied the more clearly the feeling is expressed, which, as it seems to him, he has long known and experienced, and for which he has only now found the expression. 느낌을 표현함의 명료함은 전염성에 기여한다, 왜냐하면, 작가의 의식과 결합함에 있어서, 인식하는 사람은 느낌이 더 명료하게 표현되면 될수록 더 만족하며, 그것은 마치 그에게 보이듯, 오랫동안 알아 왔으며 경험하였고, 그 표현을 이제 막 발견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But most of all the degree of infectiousness of art is increased by the degree of the artist’s sincerity. As soon as the spectator, listener or reader feels that the artist is himself infected by his work and is writing, singing or acting for himself and not just in order to affect others, this state of mind of the artist infects the perceiver; and contrariwise, as soon as the spectator, reader or listener feels that the author is writing, singing or acting not for his own satisfaction but for him, the perceiver, and that he does not himself feel what he wants to express, there is immediately a resistance, and then the most particular new feeling, the most artful technique, not only do not produce any impression, but become repellent. 그러나 대체적으로 예술의 전염성의 정도는 예술가의 진실성의 정도에 따라 증가한다. 관객, 청취자 혹은 독자가 예술가 자신이 그의 작품에 의해 전염되며 기록하고 노래하거나 혹은 스스로 연기하며 단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자마자, 예술가의 이런 마음의 상태가 인식하는 사람을 전염시킨다; 그리고 반대로, 관객, 독자 혹은 청취자가 작가가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즉, 인식하는 사람을 위해 기록하고, 노래하거나 혹은 연기한다는 것, 그리고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그 스스로가 느끼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자마자, 즉시 저항이 있으며, 다음은 가장 독특한 새로운 느낌, 가장 교묘한 테크닉은, 아무런 인상을 만들어 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혐오감을 주게 된다.
I am speaking of three conditions of infectiousness and worth in art, but in fact only the last is a condition, that the artist must experience an inner need to express the feeling he conveys. This condition includes the first, because if the artist is sincere, he will express his feeling as he has perceived it. And since each man is unlike all others, this feeling will be particular for all other men, and will be the more particular the more deeply the artist pen­etrates, the more heartfelt and sincere he is. And this sincerity will force the artist to find a clear expression of the feeling he wishes to convey. 나는 예술에서 전염성의 세가지 조건들 및 가치를 말하고 있다, 하지만 오직 마지막 만이 조건으로, 예술가는 그가 전달하는 느낌을 표현하려는 내적인 필요를 경험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 조건은 첫째를 포함한다, 왜냐하면 만일 예술가가 진실하다면, 그가 느낌을 인식하는 대로 그것을 표현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각기 사람이 다른 모든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에, 이 느낌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독특할 것이며, 독특하면 독특할 수록 예술가가 더욱 깊이 침투하고, 그는 더욱 감명을 주고 진실한 것이다.
And therefore this third condition — sincerity — is the most important of the three. This condition is always present in popular art, which accounts for its powerful effect, and it is almost entirely absent in our upper-class art, ceaselessly fabricated by artists for reasons of personal gain or vanity. 그러므로 이 세 번째 조건 — 진실성 — 은 셋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이 조건은 언제나 대중 예술에 존재하며,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며,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상류 계급 예술에는 거의 전적으로 결여되어 있고, 개인적 이득 혹은 허영을 이유로 예술가들에 의해 쉼 없이 조작된다.
These are the three conditions the presence of which distinguishes art from artistic counterfeits and at the same time determines the worth of any work of art regardless of its content. 이것들이 세가지 조건들로, 그 존재가 예술을 예술적 모조품들로부터 구별하며 동시에 어떤 예술 작품이든 그 내용과 관계 없이 가치를 결정한다.
In the absence of one of these conditions, the work will belong not to art but to its counterfeits. If the work does not convey the individual particularity of the artist’s feeling, and is consequently not particular, if it is incomprehensibly expressed, or if it does not proceed from the author’s inner need, then it is not a work of art. 이들 조건들 중의 하나가 결여되었다면, 그 작품은 예술에 속하지 않고 예술의 모조품들에 속할 것이다. 만일 작품이 예술가의 느낌의 개별적 독특함을 전달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결국 독특하지 않다면, 만일 그것이 해득할 수 없도록 표현된다면, 혹은 그것이 작가의 내적인 필요로부터 나아가지 않는다면, 그렇다면 그것은 예술 작품이 아니다.
But if all three conditions are present, even in the smallest degree, then the work, even if weak, is a work of art. 그러나 만일 모든 세가지 조건들이 존재한다면, 심지어 가장 작은 정도라도, 존재한다면, 그렇다면 그 작품은, 비록 미약할지라도, 예술 작품이다.
The presence in differing degrees of the three conditions — particularity, clarity and sincerity — determines the worth of the object of art, regardless of its content. All works of art can be ranked according to their worth by the presence of the first, second and third of these conditions in greater or lesser degree. In one, the particularity of the conveyed feeling may predominate; in another, clarity of expression; in a third, sincerity; in a fourth, sincerity and particularity, but lack of clarity; in a fifth, particularity and clarity, but less sincerity, etc., in all possible degrees and combinations. 정도가 다른 세가지 조건들 — 독특함, 명료성 및 진실성 — 의 존재는, 그 내용과 관계 없이, 예술 대상의 가치를 결정한다. 모든 예술 작품들은 크거나 작은 정도에 따라 이들 조건들의 첫째, 둘째 및 셋째의 존재에 의한 가치에 따라 등급이 매겨질 수 있다. 첫 작품은, 전달된 느낌의 독특함이 두드러질 것이다; 둘째는, 표현의 명료함; 셋째는, 진실성; 넷째는, 진실성 및 독특함, 하지만 명료함의 부족; 다섯째는, 독특함 및 명료성, 하지만 진실성이 약함, 등, 모든 가능한 정도들 및 조합들이 있다.
Thus art is distinguished from non-art, and the worth of art as art is determined, regardless of its content, that is, independently of whether it conveys good or bad feelings. 그리하여 예술은 비-예술과 구별되며, 예술로서의 예술의 가치는 결정되며,  이는 그 내용과 관계없다, 즉, 그것이 선한 혹은 악한 느낌들을 전달하는지는 별개인 것이다.
But how determine whether art is good or bad in its content? 하지만 예술이 그 내용에서 선한지 악한지 어떻게 결정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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