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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Read Great Books?

왜 훌륭한 책들을 읽는가?


Posted by Mortimer J. Adler on Wednesday, 2 April 1997

 1997 4 2일 수요일 Mortimer J. Adler The Great Books Cafe에 전송한 내용.

I would like to share with you a letter that I recently received and my answer to it:

 나는 최근에 받은 한편의 서신과 그에 대한 나의 답변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

Dear Dr. Adler, Why should we read great books that deal with the problems and concerns of bygone eras? Our social and political problems are so urgent that they demand practically all the time and energy we can devote to serious contemporary reading. Is there any value, besides mere historical interest, in reading books written in the simple obsolete cultures of former times?

 애들러 박사님, 왜 우리가 지나간 시대들의 문제들과 관심사들을 다루는 훌륭한 책들을 읽어야 하는지요? 우리 시대의 사회적 및 정치적 문제들은 너무나 시급하여 이것들만 해도 사실상 현시대의 작품들에 대한 진지한 독서에 우리가 쏟을 수 있는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적으로 역사적인 흥미 외에, 과거 시대의 퇴색해버린 문화 안에서 기록된 책들을 읽음에 있어서, 다른 어떤 가치라도 있는 것입니까?

People who question or even scorn the study of the past and its works usually assume that the past is entirely different from the present, and that hence we can learn nothing worthwhile from the past. But it is not true that the past is entirely different from the present. We can learn much of value from its similarity and its difference.

과거에 대한 그리고 과거의 작품들에 대한 연구를 의문시 하거나 심지어 비웃는 사람들은 주로 과거는 전적으로 현재와 다르며, 그러므로, 우리는 과거로부터 가치 있는 아무 것도 배울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과거가 현재와 전적으로 별개라는 것은 진실이 아니다. 우리는 그 유사점과 차이점으로부터 많은 가치를 배울 수 있다.

A tremendous change in the conditions of human life and in our knowledge and control of the natural world has taken place since ancient times. The ancients had no prevision of our present-day technical and social environment, and hence have no counsel to offer us about the particular problems we confront. But, although social and economic arrangements vary with time and place, man remains man. We and the ancients share a common human nature and hence certain common human experiences and problems.

 인간의 삶의 조건들과 우리의 지식 그리고 자연적인 세상에 대한 엄청난 변화가 있어왔다. 고대인들은 오늘날 우리 시대의 기술적 및 사회적 환경에 대한 예측을 가지지 못했으며, 그러므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특정한 문제들에 대해서 우리에게 제공할 아무런 권고를 가지지 못한다. 그러나, 비록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 사회적 및 경제적 조건들이 변한다고 할 지라도, 사람은 언제나 사람인 것이다. 우리와 고대인들은 인간으로서 공통의 본질을 공유한다 그러므로 인간으로서의 공통인 특정한 경험들과 문제들도 공유하는 것이다

The poets bear witness that ancient man, too, saw the sun rise and set, felt the wind on his cheek, was possessed by love and desire, experienced ecstasy and elation as well as frustration and disillusion, and knew good and evil. The ancient poets speak across the centuries to us, sometimes more directly and vividly than our contemporary writers. And the ancient prophets and philosophers, in dealing with the basic problems of men living together in society, still have some thing to say to us.

 시인들은 증거한다, , 고대 사람도 역시 해가 지고 뜨는 것을 보았고, 자신의 뺨에 스치는 바람을 느꼈으며, 사랑과 욕망에 사로잡혔고, 환희와 의기양양함 뿐만 아니라 좌절과 각성도 느꼈으며, 선과 악을 알았다. 고대의 시인들은 수세기를 가로 질러서 우리에게 말한다, 때로는 우리의 동시대 작가들 보다 더욱 직설적이고 생생하게 말이다. 그리고 고대의 선지자들과 철학자들은, 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여전히 우리에게 무엇인가 해 줄 말이 있다

I have elsewhere pointed out that the ancients did not face our problem of providing fulfillment for a large group of elderly citizens. But the passages from Sophocles and Aristophanes show that the ancients, too, were aware of the woes and disabilities of old age. Also, the ancient view that elderly persons have highly developed capacities for practical judgment and philosophical meditation indicate possibilities that might not occur to us if we just looked at the present-day picture.

 내가 어디에선가 지적하였듯이 고대인들이 대규모 집단의 연로한 시민들을 위한 만족을 제공해야 하는 우리와 같은 문제를 직면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소포클레스나 아리스토파네스의 구절들은, 고대인들 역시 늙음에서 오는 고통과 무능력함을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연로한 사람들이 실용적인 판단과 철학적인 명상을 고도로 발전시켰다는 고대의 시각은 우리의 오늘날의 현실만을 바라보았다면 우리에게 떠오르지 않았을 가능성들을 암시한다

No former age has faced the possibility that life on earth might be totally exterminated through atomic warfare. But past ages, too, knew war and the extermination and enslavement of whole peoples. Thinkers of the past meditated on the problems of war and peace and make suggestions that are worth listening to. Cicero and Locke show that the human way to settle disputes is by discussion and law, while Dante and Kant propose world government as the way to world peace.

 과거의 어떤 세대들도 지상에서의 삶이 핵전쟁으로 인해서 완전히 뿌리째 뽑혀 버릴 것이라는 가능성을 맞이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과거의 세대들 역시, 전쟁 그리고 전체 민족들의 멸종과 노예화를 알았다. 과거의 사상가들은 전쟁과 평화의 문제들에 대하여 명상하였으며, 귀를 기울일 가치가 있는 제안들을 해준다. 키케로와 로크는 분쟁을 조정하는 인간적인 방법은 토론과 법에 의한 것이며, 한편, 단테와 칸트는 세계 평화를 위한 방법으로 세계 정부를 제안한다.

Former ages did not experience particular forms of dictatorship that we have known in this century. But they had firsthand experience of absolute tyranny and the suppression of political liberty. Aristotle's treatise on politics includes a penetrating and systematic analysis of dictatorships, as well as a recommendation of measures to be taken to avoid the extremes of tyranny and anarchy.

 과거의 세대들은 오늘날 우리의 세기에 알려져 있는 특별한 형태들의 독재주의를 경험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은 전제적인 폭정과 정치적 자유의 억압을 직접적으로 경험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에 관한 논문은 독재주의에 대한 정곡을 찌르며 체계적인 분석 뿐만 아니라, 극단적인 전제주의와 무정부주의를 피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권고도 포함한다.

We also learn from the past by considering the respects in which it differs from the present. We can discover where we are today and what we have become by knowing what the people of the past did and thought. And part of the past -- our personal past and that of the race -- always lives in us.

 우리는 또한 과거가 현재와 다르다는 점들을 고려함으로써 배운다. 과거의 사람들이 행했으며 생각한 것을 앎으로써, 우리가 오늘날 어디에 와 있는지 , 우리가 무엇을 이루었는지 알아낼 수 있다. 그리고 과거의 일부--우리의 개인적인 과거와 인류의 과거--는 언제나 우리 안에 살아 있다

Exclusive preference for either the past or the present is a foolish and wasteful form of snobbishness and provinciality. We must seek what is most worthy in the works of both the past and the present. When we do that, we find that ancient poets, prophets, and philosophers are as much our contemporaries in the world of the mind as the most discerning of present-day writers. In fact, many of the ancient writings speak more directly to our experience and condition than the latest best sellers.

 과거 또는 현재에 대한 배타적 선호는 가식성과 편협성의 우둔하고 소모적인 형태이다. 우리는 반드시 과거 및 현재에서 공히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여야 한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에, 우리는 고대의 시인들, 선지자들, 그리고 철학자들이 오늘날의 가장 분별력 있는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정신의 세계에서는 우리의 동시대 인들과 같다는 것을 알 것이다. 사실, 고대의 많은 작품들은 최근의 베스트 셀러들보다도 더 직접적으로 우리의 경험과 상태에 대해 말해 준다.

Mortimer J. Adler

 모티머 J. 애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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